테라 생태계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 코인 2가지는 루나(LUNA), UST(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이다. 루나와 UST의 관계에 대해 알아 보고 무엇보다 이 포스팅을 보러온 대다수가 루나가 투자 할만 한지에 대해 궁금해서 들어 왔을거라고 생각해서 그에 대한 내 생각도 적어 놓았다.
목차
1. 루나(luna) 코인 만들어진 배경
2. 루나(luna) 코인과 ust의 연관성
3. 루나(luna) 코인 우상향의 근거
4. 루나(luna) 코인 리스크(risk)
1. 루나 코인 만들어진 배경
루나 코인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태어난 배경에 대해 알아야 한다. 블록체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테라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그에 따라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ust, krt 등)을 발행 하였다. 이때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루나 코인을 만든 것이다.
2. 루나(luna) 코인 ust와 연관성
ust : 테라의 탈중앙화 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알고리즘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 알고리즘은 1ust = 1usd를 추종하게 만들어 진다. 이때 ust의 수요가 높아져서 1ust = 1.1usd가 된다면 usd의 공급을 늘려 루나를 소각해서 ust를 더 발행하고 ust 수요가 줄어 들어 ex) 1ust = 0.9ust 가 되면 루나를 발행하여 usd를 1달러로 패깅 시킨다. 요약하면 ust 수요 ↑ = 루나 소각 (호재), ust 수요↓= 루나 발행 (악재)
소각 및 발행 되는건 여기서 알 수 있다. 아래 사이트에 확인 가능 하다.
https://terra.smartstake.io/history
3. 루나 코인 우상향의 근거
결론 부터 말하자면 테라 생태계 내에서 ust를 사용 할 수 있는 구조(ust 수요 ↑= 루나 소각)가 있고 또한 ust의 사용처를 늘리기 위한 디앱(dapp)들 또한 늘어나고 있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것 같다.
루나 코인과 ust연관성에서 ust 수요 ↑ = 소각 (호재) 라고 이야기 했다. ust=돈이니 이걸 활용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결제, 투자, 저축이다. 테라 생태계의 시작이 차이라는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만들어 졌고 그와 관련되어서 자연스럽게 투자,저축 관련 디앱(Dapp)도 만들어 졌다.
1) 결제
차이(CHAI)로 블록체인으로 간편결제 하며 350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1년의 거래량이 8조 정도 된다고 하고 수수료는 비자,마스터 카드가 3퍼에 비해 낮은 0.5퍼센트로 라고 한다. 또한 속도도 테라는 10000tps이고 비자는 3000tps라고 하니 속도 및 수수료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하게 될거 같다.
*tps(transaction per second): 초당 거래량
차이카드가 초창기에 나왔을 때는 테라스테이션과 연동하여 krt(한화 스테이블 코인)로 구매 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한국의 규제로 인해 현재는 쓸 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사용하고 싶었는데 매우 아쉽다.) 장기적으로 전세계에서 규제가 완화가 되어 ust를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발행량이 늘어날것이고 루나 가격 상승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아직까지 희망회로이긴 하다.
2) 투자
미러프로토콜에서 토큰화된 주식을 매수,매도 할 수도 있고 ust와 lp로 묶어서 파밍(Farming)도 가능하다.
3) 예금
테라 생태계의 킬러 디앱(dapp)으로 ust를 예치 하여 19%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도 있고 Bluna(담보 루나)를 Deposit하여 ust를 대출을 할 수 있다. 테라의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
아래에는 앵커에 ust를 예치 하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보기 바란다.
4) 기타
다른 레이어원 (솔라나, 이더리움, 아발란체, 팬텀 등)의 플렛폼에서 웜홀을 통해 다른 생태계로 넘어가서 ust를 이용해 디파이(Defi)에서 파밍(Farming)을 할 수 있다.
ust가 돈에 관련되었다 보니 디파이 탈중앙화된 금융에 대한 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잘 모르겠다면 아래에 정리해 놓은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3. 루나 코인 리스크
1) ust - 루나 안정화 구조
역설적이게도 ust를 알고리즘으로 안정화 하는 구조가 소각으로 가격상승시키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ust에 대한 신뢰가 깨진다면 ust하락 → 루나 매도 → 루나 신뢰도 하락 → ust를 또 루나로 바꿔 시장에 판매 하는 death spiral이 일어 난다면 1달러 패깅을 유지 할 수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어 나지 않았고 최근 하락장과 이슈에서도 페깅(pagging)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줬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2)규제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 중에 있다.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usdt, usdc)의 관련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데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인 ust도 안심할 수는 없을거 같다.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 같은 경우는 통화량이 늘어 나지 않지만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통화량이 늘어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리스크로는 알고 있어야 할거 같다.
스테이블 코인에 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비트코인,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거 것이다.
루나 코인의 정보 및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 놓았는데 현재 루나에 대해 투자하고 있어서 좋은 쪽으로 쓴면이 더 강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길 바란다.
필자는 루나 뿐만아니라 플랫폼 코인들을 좋아하여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플랫폼 코인들인데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한 내용이니 시간날때 같이 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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