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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코인 느낀점 끄적끄적

플랫폼 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및 분석 feat. 이더리움, 솔라나

플랫폼코인의 정의는 플랫폼에 사용 되는 암호화폐이고 탈 중앙 분산형 응용 프로그램인 디앱 (DAPP)같은 서비스들을  플랫폼 코인 위에서 만들어서 사용 할 수 있다.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들면 플렛폼코인 =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 / 디앱 = 어플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플랫폼 코인에는 이더리움, 솔라나, 루나, 팬텀, 트론등등 다양한데 시가총액 상위권에 들어 있는 코인들은 거의 플랫폼 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랫폼 코인의 정의 및 종류에 대해서 알았다면 이것들을 왜 사야 하는지, 플랫폼 코인을 고르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다.

 

목차

1. 플랫폼 코인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

2. 어떤 플랫폼 코인이 좋은가?

 1) 개발자수 비교

 2) Macp/tvl

 


1. 플랫폼 코인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

결론 부터 말하자면 플랫폼 코인은 생태계가 확장된다면 사용처가 많아져서 가격이 우상향 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생태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게 그 생태계 내의 플랫폼 코인이다. 2019년 이전에는 플랫폼 코인의 사용성 ICO 이외에는 없어서 플랫폼 코인의 사용성에 대해 의문이 있었다면 지금은 사용처가 많이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NFT 민팅 및 구매, 디파이 렌딩 및 이자농사, 거래 수수료 등이 있다. 

 

2021년 상반기에 BNB가 상승한 이유도 관련 디앱인 디파이 붐으로 인해 BNB을 사용하기 위해 수요가 상승하여 가격이 상승하였고 또한 2021 하반기에는 솔라나가 NFT 붐으로 NFT를 민팅 또는 거래를 하기 위한 수요가 상승하여 가격 상승 되었다. 

 

BNB코인SOL코인
대표적인 플랫폼 코인

여기에서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렇다면 디파이나 NFT로 인한 수요가 플랫폼 코인뿐만 아니라 디파이, NFT관련된 코인에매수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 않냐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예시가 있지만 BNB와 디앱인 CAKE( 디파이 거너번스 토큰)와 비교 하여 설명하겠다.

차트 비교CAKE 차트

CAKE와 같이 코인은 트렌드가 있어 트랜드에 맞춰서 매수한다면 그 수요에 따라 상승하긴 한다. 하지만 계속 트랜드를 바꿔서 갈아타 주지 않는다면 차트의 우상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플랫폼 코인은 생태계가 꾸준히 발전 된다면 관련 디앱들이 계속 나올꺼고 그와 관련해서 수요가 꾸준하니 가격이 유지하거나 상승 할 수 있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한다 플랫폼 코인은 시총이 높아서 수익률이 높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시총 낮은 코인만을 찾아 본다. 하지만 위 그래프에서 보여 졌듯이 저점 대비 ATH때의 ROI나 차트의 방향성을 볼 때 장기적으로 플랫폼 코인이 토큰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2. 어떤 플랫폼 코인이 좋은가?

주식시장에서도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Valuation을 끊임 없이 고민하고 연구한다.

코인에도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가 주식에 비해서는 부족하긴 하나 크립토 선배들이 찾아낸 몇가지 지표들이 있다. 

 

 1) 플랫폼 개발자 수

개발자 수의 출처는 개발자 커뮤니티인 깃허브 활동을 토대로 추정한 것으로 개발자가 많이 있다면 그 만큼 관련 디앱에 대한 개발이 활발할 것이며 좋은 디앱이 나와서 플랫폼 코인의 수요가 증가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더리움 : 1296명
코스모스 : 303명
비트코인 : 217명
폴카닷 : 529명
솔라나 : 228명
니어 : 137명
카르다노 : 118명
쿠사마 : 110명
테조스 : 86명
BSC : 84명

디앱의 개발자 수로 봤을때는 역시 압도적으로 이더리움이 높다. 개발자 수와 시총이 정비례하지는 않지만 개발자가 많은 코인은 시총 상위 권일 확률이 높고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2) Macp/TVL

이더리움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전체 코인시장에서 이더리움 TVL 61.44$차지
플랫폼 코인 정보
플랫폼 코인 TVL 정보

Macp/TVL은 시가 총액 대비 TVL(Total Value locked) 즉 플랫폼 코인내에 묶여 있는 금액의 비를 나타낸 것이다. TVL이 높을 수록 그만큼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Mcap/TVL 비율은 낮을 수록 저평가 되어 있고 높을 수록 고 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위 지표로만 봤을 때는 팬텀, 테라, 아발란체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여지고 현재 하락장에서도 불구 하고 다른 플랫폼 코인들과 대비하여 잘 버티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 진다. (솔라나의 경우 3/1토막까지 갔었다)

루나 차트팬텀


 

코인은 24시간 장이 열려 있어 주식보다 트랜드가 급격하게 바뀌게 된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전업으로 투자 하지 않는 이상 우리들은 코인 이외에도 할 일들이 많은데 트랜드 마다 관련 토큰을 찾고 포트폴리오를 계속 조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큰에 투자하는것이 아닌 플랫폼 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