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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테라 생태계

테라 생태계 탐구 - 디앱 쿠지라 (kujira) 이용 방법

테라 생태계에 많은 디앱들이 있지만 그 중 테라 생태계에 특이한 담보 시스템 (bluna)이 있어 생긴 디앱(Dapp) 쿠지라를 소개 하려 한다. 

 

쿠지라 주소 : https://orca.kujira.app/

 

ORCA by Kujira

A zero-risk bid-and-forget liquidation platform. Buy liquidated loan collateral at below market value using UST.

orca.kujira.app

편의성을 위해 쿠지라 주소를 적어 놓았으나 암호화폐는 보안이 생명이기 때문에 필자는 트위터를 통해 공식 홈페이에서 연결된 링크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쿠지라를 설명 하자면 앵커(anchor)에서 청산이 발생 할 때마다 luna를 싸게 살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bluna)

지금 같은 하락장에 청산이 발생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앵커에 맡겨진 bluna 가치가 평소보다 떨어지게 된다. 

평소에는 luna-bluna가 1:1 비율로 유지 되다가 1:0.8x~0.9x 비율로 변화되어서 변화한 퍼센트 만큼 싸게 살 수 있다.

 

위 그림에서 대쉬보드를 설명하면 Pool Value in ust 파란색 그래프는 사람들이 쿠지라에 bid 넣은 금액을 나타내고 Executions 빨간색 그래프는 사람들이 bid를 넣었던 pool들이 몇번 완전히 비워 졌는지를 나타낸다.

빨간색 그래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보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현재 10% 정도를 커서를 가져다 대면 3번정도 비워 졌다고 나오는데 운이 좋아 10% 프리미엄으로 매수를 걸어 놔서 채결 되었다면 정말 꿀이지 않는가? 

 

 

bid는 premium 비율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 할 수 있고 싸게 사고 싶은 담보 bluna, beth 중 하나를 선택 하고 자기가 bid 넣고 싶은 ust 만큼을 입력하여 place My Bid를 클릭 하면된다. 

 

개인적으로 beth 보다 bluna를 추천하는데 luna는 eth보다 변동성이 심해 비율이 깨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직접 확인하고 싶으면 bluna와 beth의 pool이 모두 비워진 양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현재 필자가 걸어 놓은 bid 인데 이때 주의 할점이 Bid status란을 보면 첫번째 란은 Ready in 8 minutes 두번째란은 Active가 뜨는데 1번째란은 8분 후에 Active 누르는 란이 뜨는데 그때 눌러 줘야 활성화가 된다.

 

bid 후 Active를 눌러 주지 않으면 몇퍼의 Premium에 걸어 놔도 bluna를 매수 할 수 없으니 꼭 Active를 누르도록 하자.

 

앵커에 수동적으로 Eaen에 ust를 deposit하고 19.41% 이자를 받는것도 좋지만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는 쿠지라에 bid를 걸어 놓으면 더 큰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혹시 궁금한점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해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