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필수 용어 feat. 체험 후 알려주는 꿀팁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돈을 방법은 다양하다. 디파이, NFT등 하지만 용어가 어려워 처음부터 포기하는 코린이들을 위한 디파이의 필수 용어 정리이다. 이 글에 실제 사용하는 디파이를 캡처하여 최대한 쉽게 설명할 것이니 이 글만 본다면 디파이를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용어를 설명할 때 기본적인 용어 설명에 나의 생각도 덧붙여 지니 이점 유의 바란다.

이 포스팅에서는 코인과 토큰의 의미는 다르나 편의상 토큰도 코인이라고 표현하겠다.

코인 : 독립된 블록체인(플렛폼)을 소유한 경우 ex) ETH, sol, bnb

토큰 : 독립된 블록체인을 소유하지 않은경우 ex) ray, cake

 

그 전에 NFT 관련 용어도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을 하단에 링크로 첨부해 놓으니 참고 바란다.

 

[블록체인 용어정리 #1] NFT 용어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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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파이 기본 용어

디파이 (Decentralized Finance)

Decentralized Finance로 탈중앙화된 금융을 뜻하며 씨파이 Centralized Fincece의 반대말이다. 예를 들자면 씨파이는 농협, 신한 등 시중은행이며 디파이는 코드로 돌아가는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ex) 팬케이크 스왑, 커브, 레이 등이있다.

 

월넛 (Wallet)

코인을 저장하는 지갑이며 보통 디파이를 이용하기 위한 어플을 뜻한다.

ex) 메타마스크, 팬텀, 테라스테이션 등

 

주소

코인을 받기위한 주소 잘못 입력 하면 코인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tip. 주소를 저장해 두지 말고 그때 그때 복사해서 사용하고 보낼 때는 한번 더 확인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DEX(Decentralized Exchage)

탈중앙화된 거래소를 말한다. 코딩으로 돌아가면 여기서도 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데 중앙화된 거래소는 호가창이 있는데 이것 없이 Swap으로 교환 할 수 있다.

 

CEX(centralized Exchage)

중앙화된 거래소로 업비트, 빗썸 등등이 있다.

 

네트워크 (Network)

이용하고 있는 플렛폼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테라, 솔라나 등이 있다.tip. 다른 플렛폼으로 코인 자체를 보낼 수 없다. 네트웨크가 같은 경우에도 주소+메모가 필요한 경우(테라, 리플)가 있는데 메모도 필히 적어 주도록 하자

 

가스 (gasfee) 

네트워크를 이용 할 때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로 트렌젝션을 발생 시키면 필연적으로 수수료가 나간다.tip. 이더는 수수료가 높고 솔라나, BSC, 테라는 수수료가 비교적 낮다.

 

LP(Liquidity Providing)

유동성을 공급하는것으로 2개의 코인을 같은 가치 만큼 묶으면 코인 형태로 lp 토큰을 주는데 이걸 pool에 예치하면 된다.

2가지 코인으로 LP만들기

RAY-SOL LP코인

스테이킹(staking)

공급받은 lp토큰을 파밍을 하기 위해 예치 하는것. 단일 예치도 포함

하베스트 (Havest)

lp코인을 스테이킹 해두면 이자가 나오는데 이자를 수확하는 행위. 초단위로 수확 할 수 있다.

tip. 하베스트 할때도 트렌잭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나간다. 솔라나,bsc 같은 경우 수수료가 적지만 이더리움은 가스비가 높기 때문에 이자가 많이 쌓였을 때 출금하는걸 추천한다.

 

Swap

코인을 다른 코인으로 교환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Swap할 코인이 pool내에 물량이 부족 하면 Price Impact가 발생할 수 있다. 어려운 용어는 뒤에서 자세히 설명 하겠다.

 

swap하는 창

Farm

스테이킹을 하는 곳으로 단어 뜻 그래도 농사같은 느낌이고 lp코인을 공급하면 lp코인 만큼 비례하여 이자를 지급해 준다.

 

풀 (pool)

풀장을 연상하면 되며 pool안에 우리가 예치한 코인을 담게 된다. pool내에서 우리가 예치한 코인들로 swap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바꿔 주는것이다.

 

 

Farm에 각종 정보들이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 하고 lp를 묶자

트렌잭션 (transaction)

영수증 개념이라고 생각혀면 쉬운데 코인을 보내는데 관련 정보(주소, 수량, 수수료,시간 등등)가 모두 들어 있다. 

 

스캔 (Scan)

스캔을 트렌잭션을 볼 수있다. 블록체인을 공부하다 보면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걸 들어 봤을 거다. 그때 이용하는게 트렌잭션을 볼 수 있는 스캔 사이트를 이용한것이다. 대표적으로 이더스캔, BSC스캔이 있다.

 

파밍 (Farmming)

코인을 예치하여 이자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파밍과 채굴 두 단어를 모두 사용하긴 하나 엄밀히 말하면 파밍이 맞으나 두개 같은 의미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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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파이 심화 용어

 

APR

단리 기준 연이율 APR를 365로 나누게 되면 하루에 이자율이 나온다

 

APY

복리 기준 연이율, 보통 하루 기준으로 재투자 했을 경우에 나오는 이자율을 표시

 

APR로 표시 되는 곳이 있고 자동으로 복리 해주는 디파이는 APY로 표시된다.

곡괭이 

파밍을 할 때 예치하는 코인을 말하기도 하고 파밍 시에 이자로 주는 코인을 말하기도 한다.

tip. 곡괭이 코인으로 파밍을 하거나 장기투자를 하는것은 비추천이다. 곡괭이 코인은 끊임 없이 발행 되며 디파이 스테이킹 제외하고는 쓸모가 없어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아래 두 그래프를 보자 주단위로 봤을때 상승하는 그래프가 아닌 우하향하는 그래프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바란다.

디파이 할 때 유의할점 feat. 곡괭이 코인 사지마

 

STEP코인 1주 단위 그래프

CAKE코인 1주 단위 그래프

근본코인

스테이킹을 하는 코인 중에서 변동성이 낮은 코인 ex) 비트,이더 등

 

러그풀(rug pull)

디파이 또는 재단이 먹튀를 한 경우 이다. 

tip. 초창기에 새로 생긴 디파이 같은 경우 러그풀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니 메이저 DEX에서 파밍을 하는걸 추천

 

스캠 (Scam)

금융사기를 뜻하며 코인 판에서 믿을 수 없는 것들을 모두 스캠이라고 부른다.

 

슬리피지(Slippage), 프라이스 임팩트 (Price Impact)

아래 사진에서 호가창 내에서 그전에 체결된 값은 있지만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지 않아서 팔고자 하는 가격과 사고자 하는 가격 차이에 차이가 나면 지금 당장 필요 하다면 더 비싸게 사고 더 싸게 팔 수 밖에 없다. 이것과 똑같이 pool내에 lp 코인이 부족하면 그림에서 나와 있듯이 체결된 가격은 있지만 더 비싼가격에 살 수 밖에 없는것이다.

 

호가창을 예를 들어 이야기 해보면 Swap에 표시 되는건 지금 체결된 값 0.04264인데 충분한 물량이 없기 때문에 swap을 하게 되면 바로 살 수 있는 0.042770이상 값으로 swap이 된다는 이야기

 

2번째 사진 처럼 빨간색 박스에 슬리피지, 프라이스 임팩트 관련 정보가 표시 되어 있으니 확인 하고 스왑 하자

슬리피지는 1%이상 넘어가면 슬리피지 만큼 손해 볼 수 있으니 스왑할 때 하다 확인은 필수

 

Tip. 스왑은 유동성이 풍부한 메이저 DEX에서 하도록 하자.

호가창 예시

swap 할때 빨간박스는 꼭 확인하자 

TVL (Total Value Locked)

스테이킹 된 금액을 나타내며, 디파이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중에 하나이다.

컴파운드 (Compound)

코딩으로 자동적으로 수확하여 재투자 해주는 것을 말한다.

 

거버넌스 코인

의결권을 가진 코인이다. 이것으로 투표를 할 수도 있는데 거너넌스 코인을 비례해서 영향력이 결정되니 많이 가지고 있지 않고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 곡괭이 코인과 거버넌스 코인 같은 의미로 투표권 때문에 코인을 홀딩하는 일은 없으면 한다.

 

오딧 (audit)

코드 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오딧을 받으면 신뢰도가 올라가지만 받았다고 해서 해킹을 안당하지는 않는다.

 

비영구적 손실 (Impermanent Loss,IL)

LP를 만들었을 때 생기는 원금 손실으로 이해 할려면 매우 어려우니 간단히 생각해 LP로 묶는다면 실시간으로 두 코인의 시세가 변동하므로 그에 따라 두 코인이 오르든 내리든 손실이 발생한다.

맞다. 말만 비영구적 손실이지 그냥 영구적손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 비영구적 손실 보다 이자가 더 많이 나오면 이득이고 비영구적 손실이 더 크면 손해이다. 디파이는 이자와 예치기간 생각해서 잘 따져 보며 파밍하자.

비영구적 손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사이트나 계산해 주는 사이트는 아래에 첨부 할 테니 참고 바란다.

 

비영구적 손실 자세한 설명

https://academy.binance.com/ko/articles/impermanent-loss-explained

 

비영구적 손실 계산

https://coinmarketcap.com/ko/yield-farming/

 

용어들에 대해서 살펴 봤다면 이제 실전으로 디파이를 해볼 차례이다. 

이론으로 아는 것과 실전으로 하는것은 천지 차이 이니 코인을 조금이라도 예치해 보길 바란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나 질문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