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근 마켓에 판매를 못하는 사람 feat. 타이탄의 도구들 최근 갤럭시 탭 S8+ 울트라를 탭을 구매했고 그러면서 기존에 쓰고 있던 갤럭시 S7+는 필요는 없지만 그냥 둬야 겠다 생각했다. 그러던중 친구와 카톡을 하면서 갤럭시 탭을 샀다는 이야기를 했고 기존의 탭은 그냥 둔다고 말하니 친구는 "왜 그냥 나둬 그냥 당근 마켓에 팔지 그래?'" 라고 말을 했다. 나는 "아니야, 언젠가 또 쓸데가 있겠지" 하며 이야기 화재를 다른데로 돌렸다. 친구와의 대화를 상기하며 '나는 진짜 그냥 쓸데가 있어서 나두려고 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파는게 합리적일거 같다. 나는 왜 누구나 한다는 당근마켓에서도 중고거래를 하지 못할까? 생각 해 보면 어릴적 부터 남에게 평가 받는것에 두려워 했다. 자잘하게 사랑고백이든 취업면접이든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 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