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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블록체인 공부정리

[블록체인] TPS(전송 속도)란 무엇인가? feat.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내에서 코인을 전송 하다 보면 어떤 코인은 빠르게 가고 어떤 코인은 느리게 전송되는적 한번이라도 있을 것이다. 이유는 코인마다 전송속도가 다른데 이를 TPS (Transactions Per Second) 라고 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더리움, 솔라나 등이 TPS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다.

 

목차
1. TPS란?
2. 코인들의 TPS
3. TPS 탈중앙화의 관계

1. TPS란?

첫 문단에서 간략하게 소개를 했지만 TPS (Transactions Per Second)의 약자로서 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 수(거래 건수) 를 말하면 된다. 코인중에 TPS↑ 빠른 전송속도, TPS↓ 느린 전송속도 라고 생각 하면 된다.

 

좀 더 자세히 알면 TPS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설계 뿐만 아니라 블록을 생성 검증하는 하드웨어,네트워크 성능에 따라서도 달라 질 수 있으며 트랜잭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 질수 있다. [ex) 단순 송금 거래 빠른 처리,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은 더 많은 연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느려짐]

 

2. 코인들의 TPS

- 비트코인 : 약 7TPS

- 이더리움 : 약 10~30TPS

- 리플 : 약 1000TPS

- 이오스 : 약 3000TPS

- 테라 : 약 10000TPS

- 솔라나 : 약 50000TPS

비트코인이더리움

3. TPS 탈중앙화의 관계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상승하면 탈중앙화의 취지가 회손된다. 현재 이오스, 솔라나 등과 같은 코인의 경우에는 TPS를 올려 처리속도는 빠르게 했지만 그 만큼 집중화 되어 있다. 솔라나를 예를 들면 노드수가 작년 기준 약 1000개 정도로 이더리움 약 28만개와 비교하면 1/280배 이다. 검증하는 노드수가 적으니 검증하는 주체가 적어서 빨라 질수 있겠지만 그만큼 보안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것이다.

 

TPS ∝ 1/보안성 ∝ 1/탈중앙화 ∝ 1/노드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