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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장

광주 계림동 재개발 임장_feat. 두근 두근 첫임장

첫 임장으로 광주 계림동 재개발을 정하게 된 건 나의 의지가 아닌 나보다 먼저 부동산을 투자해본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둘러 보게 되었다.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이 꽤 많았을거 같은데 지인의 주변 설명으로 계림동을 다시 보게 되었다. 

 

나의 광주 동구 계림동의 이미지는 낙후되고 할램가?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직접 임장을 하고 난 후는 내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게 느껴 졌다. 그 이유는 카카오맵으로 10년전과 그 이후의 변화가 확실히 보였기 때문이다.


1. 위치

재개발 구역 지도
30분 동안 임장 다닌 구역

광주 그랜드 샌드럴 아파트, 두산 위브 아파트 인근이 재개발 된 구역으로 그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카카오맵으로 10년전과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며 걸어 다녔다. 

 

2. 재개발 이후 변화

광주 샌트럴 아파트차트
광주 그랜드 샌트럴 아파트 및 차트
10년전10년 후
주변 상가 10년전과 현재

광주 그랜드 샌트럴 아파트를 중점으로 이야기 하자면 10년전에는 기와집이나 낮은 건물의 상가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것을 보니 확 변화된게 체감이 된다.

*광주 샌트럴 아파트 : 세대수_2336세대, 입주_2020년 9월, [입주 초기_4억 초반 거래, 22년 3월 기준_ 약 6억 5천_35평 기준], 갭 2.5억

 

둘러 보면서 드는 생각은 재개발 구역 아파트 인근 상가 매입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

 

아직 덜 개발 된곳
신축 아파트 인근 아직 덜 개발 된곳

주변에 아직 재개발이 되지 않은 상가들도 많이 남아 있어 나중에 이 쪽도 재개발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린이의 추측을 해본다. 


첫 임장이라 이 곳을 투자해야할 근거를 찾기 위해 갔다기 보다는 재개발으로 인해 동네가 어떻게 변화 되고 발전되었는지 보면서 나의 부동산에 관한 흥미를 느끼기 위해 갔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부동산 사고 싶은 욕구 뿜뿜)

 

부린이 라면 나 처럼 공부만 하기 보다 직접 발로 뛰며 임장을 다니는 것도 부동산 투자에 흥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좋은거 같다.